경기침체로 매기가 위축된 아크릴사의 시중거래가격이 출고가격을 밑도는
바닥세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스웨터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2수RBR규격이
파운드당 1천4백80원, /2수D규격은 1천2백70원으로 생산업체의 출고가격에
비해 43원과 8원이 낮게 거래되고있다.

직물용으로 사용되는 /1수RDL규격도 1백60 당 39만원,앙고라용인
/1수D규격은 파운드당 1천2백30원으로 출고가를 밑돌고있으나 그나마
원매자가 적어 거래마저 한산한 실정이다.

A/C사(65대35)도 30수와 38수가 1백60 당 38만원과 39만5천원의 약세를
나타내고있다.

이는 스웨터 직물 완구등 관련수요업계의 경기침체로 구매력이 위축된데다
일부상인들이 연말자금회전을 위해 저가판매경쟁을 벌이고 있기때문이다.

관련상가에서는 계절적으로 비수요기에 접어들고 수출마저 부진해 이같은
약세권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