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은 93년1월부터 월정구독료를 현행 5천원에서 6천원으로
인상하게 되었음을 삼가 알립니다.

저희 한국경제신문은 독자 여러분의 정보욕구 충족을 위해 증면과
연중무휴 발행으로 인하여 제작비의 가중과 배달 인건비의 상승등으로
구독료인상이 불가피해 졌습니다.

독자 여러분에게 무거운 부담을 드려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하오나 그에
보답키 위해 앞으로 보다 풍부한 경제 생활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해 드릴
결의를 새삼 다짐합니다.

애독자 여러분의 해량과 배전의 성원이 있으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