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희영기자]인천 경기지역 중소제조업체들이 네덜란드 사우디등
유럽과 중동시장개척에 적극 나서고있다.

KOTRA 인천경기무역관과 인천시 경기도는 협조체제를
구축,수도권소재제조업체로 구성된 유럽시장개척단과 중동시장개척단을
현지로 보내 올들어 현지수출계약14건에 91만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특히 상담실적은 3백16건에 8천7백9만달러에달해 장기수출전망을
밝게하고있다.

현성전자 두성산업등 10개사로 구성된 유럽시장개척단은 지난10월 영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 등의 현지수입업체와 무역상담을 통해 총5건
58만달러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장기진출의 길을 텄다.

또 부흥산업 두성기업등의 중동시장개척단은 지난7월 사우디 이집트 이란
스페인등지의 시장개척에 나서 상담 1백65건에 5천7백만달러,수출계약 9건
33만달러의 실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