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중형컴퓨터인 타이컴이 전국12개대학에 내년2월까지 공급된다.

28일 체신부는 타이컴생산업체와 공동으로 서울대 전남대 고려대 연세대등
12개대에 대학당 3억원상당의 타이컴1대와 단말기 20대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국산주전산기를 지원받은 대학은 지난91년 주전산기 기종
톨러런트를 기증받은 4개 지방국립대를 포함,16개대학으로 늘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