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혜자씨가 26일 오후 열린 92 MBC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
을 차지했다.

김혜자씨는 올해의 인기드라마 `사랑이 뭐길래''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보였
으며 장수드라마 `전원일기''에도 출연하고 있다.

한편 드라마부문 최우수 남자연기상에는 `질투'' `아들과 딸''등의 최수종씨
가, 최우수 여자연기상에는 `질투'' `약속''등의 최진실씨가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