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당선자는 새정부의 일부 경제부처장관에 민간기업의 전문경영
인을 파격적으로 기용, 대외무역정책의 입안및 집행에 민간기업의 실물경제
경험을 최대한 반영토록 할 방침인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김당선자는 이와함께 통상관련부처 일부책임자와 청와대경제비서진에도 전
문경영인등 민간경제인을 기용하는 한편 정부와 각종 경제단체간의 상설협
의기구를 설치하는등 경제-통상부처의 인사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침
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관련 김당선자는 S L D그룹등 민간대기업의 공채출신 전문경영인들을
대상으로 인선에 필요한 각종 관계자료를 검토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