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계가 연말연시의 연휴를 맞아 특별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대우자동차는 12월31일부터 1월4일까지
5일간,기아자동차 쌍룡자동차등은 31일부터 3일까지 4일간 고속도로
휴게소등지에서 무료 정비점검과 소모성 부품의 무상교환등 특별 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는 고속도로와 국도의 휴게소등 25개소에서 정비서비스를 실시하고
주요 고속도로에 1일 2회씩 순회정비차를 운행시킬 예정이다.

대우는 17개소에서 특별서비스를 실시하며 기아는 17개소의 서비스실시와
별도로 20개소의 기동서비스 팀을 운영한다.

쌍룡과 아시아도 고속도로 휴게소 등지에서 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