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6년까지 공릉2 상계2 거여지구등 서울시내 8개택지개발지구 33만5천
평이 개발돼 1만8천3백85가구의 아파트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25일 보상비등 택지개발자금부족으로 사업추진이 지연돼온 이들
8개지구에 대해 모두 6천1백64억원을 들여 연차적으로 개발키로 하고 개발
계획및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했다.
이에따라 시는 내년중 월계5,6,창동2,상계3지구에 대해 보상을 실시하고
공사에 착공하는 한편 상계2 공릉2 거여 봉천지구는 내년중 일부는 보상을
하고 94년이후 개발키로 했다.
지구별 주택건설용지는 전체면적의 96%(창동2지구)~52%(상계2지구)선이다.
이들 택지개발지구 가운데 월계6 창동2 봉천지구는 면적이 좁은 자투리
땅이어서 학교용지가 계획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