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정부의 한 고위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현재 중단상태에 있는 고
위급회담등 남북대화를 내년도 팀스피리트 한미합동훈련이 끝난뒤 재개
하겠다는 의사를 미국측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강석주외교부 제1부부장은 지난 19일부터 이틀동안 평양을 방
문한 미국의 봅 스미스상원의원, 케네트 퀴노네스국무부 북한담당관등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은 북한의 입장을 밝혔다고 미국측이 우리정부에 알려
왔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