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1시35분께 제주국제공항 새활주로 서쪽 5백m 지점에서 대한
항공 217편 A300기(기장 클롭드)가 착륙도증 항공기 바퀴가 펑크나는 사
고가 일어났다.

이날 항공기는 승객 2백14명과 승무원 8명 등 모두 2백22명을 태우고 오
전 10시35분께 서울을 떠나 오전 11시35분께 제주공항에 내려앉는 순간
폭발음을 내면서 뒷바퀴 4개가 펑크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대한항공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