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당선자는 오는 28일쯤 `정부인수준비위원회''를 발족,정권
인수작업에 착수한다.

김당선자는 어제(23일) 저녁 출입기자들과 만나 "정부에서 24일 정부인
수준비위원회설치령을 의결하면 연내 위원회를 구성,본격 정부인수작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24일 국무회의서 김당선자의 정권인수작업을 지원키 위한 법적
조치를 위해 `정부인수준비위원회설치령''을 의결한다.

인수위는 12명-15명으로 구성,내주초 관훈동 구 민정당사를 사무실로 이
용해 분야별로 정권인수를 위한 정부와의 실무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