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55세이상의 노인층만을 대상으로한 예금상품이 나왔다.

조흥은행은 23일 55세이상을 가입대상으로 하고 가입자에게는 대출등 각종
서비스가 제공되는 "조흥경로우대통장"을 개발,내년1월부터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이상품의 가입대상은 만55세이상 실명의 개인으로 1인1통장만 가질수
있다.

가입자는 저축 자유저축 정기예금 정기적금 노후생활연금신탁을
기본거래로 하되 언제든지 거래예금간 자동이체를 할수있다.

가입자중 <>저축.자유저축3개월평잔이 50만원이상이거나 <>정기예금
2백만원이상가입후 1개월이상 지난 사람등은 전원 회원으로 우대된다.

회원에게는 자녀의 결혼자금 환갑자금등으로 최고 5백만원까지 대출된다.

또 거래실적에 따라 건강진단권 콘도이용권등이 제공되고
온라인수수료등이 전액 면제된다.

조흥은행은 이로써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꿈돌이통장" 교사를 대상으로한
"선생님우대통장"에 이어 3개의 고객세분화상품을 갖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