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명그룹 창업주인 이동령명예회장이 22일 오전1시 서울대병원에서 숙
환으로 별세했다.향년88세.

경북문경출신인 고이명예회장은 47년 봉명광업소를 창업한후 봉명산업
과 아세아시멘트를 주축으로 11개 기업을 설립,경영해왔으며 문경에서
4,6,7대국회의원과 영남대 초대이사장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박경월여사와 4남2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영안실. 발인은 24일오전5시 서울대병원영안실
영결식은 오전11시 경북점촌시 문창고등학교강당에서 있다. (763)7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