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의 유통단계를 축소,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하는 주말농
어민시장 자매결연시장 고속도로휴게소 직판장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 직거래시장은 유통단계를 축소, 값이 쌀뿐아니라 산지에서 농
어민들이 직접 수송해와 선호가 뛰어나다는 점때문에 도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지난 6개월동안 경기도내 이들 직거래장에서 판매된 총판
매액이 무려 20억2백29만원이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내에는 지난 6월부터 인구30만이상인 수원 성남 안양 부천 광
명 안산 고양시등 8개지역에 금, 토, 일요일중 하루 주말농어민시장이
개설되었다.
부천시심곡동등 아파트단지에서 열리는 주말농어민시장에는 이웃 강
화군 두운 대흥 산문작목반등지에서 재배한 쌀 채소 과일 강화인삼 영
지버섯 마니산 도토리묵등이 출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