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빠진 후배구하려다 혼자 익사
21일 오전 1시30분께 서울 용산구 보광동 반포대교 아래 한강시민공원
에서 송년모임을 갖던 박모(17.서울여고2)양이 술에 취해 강물에 뛰어든
후배 조모(14.서울중3)양을 구하려다 물에 빠져 숨졌다.
박양의 친구 이모(18.무직)군에 따르면 이태원의 햄버거체인점에서 아
르바이트하는 친구 9명이 송년모임을 하던 중 조양이 "엄마아빠가 이혼
을 해 더이상 살고 싶지 않다"며 갑자기 강물로 뛰어들자 박양이 조양을
구한다며 뒤따라 들어갔다가 변을 당했다는 것이다.
조양은 이군 등에게 구조됐다.
에서 송년모임을 갖던 박모(17.서울여고2)양이 술에 취해 강물에 뛰어든
후배 조모(14.서울중3)양을 구하려다 물에 빠져 숨졌다.
박양의 친구 이모(18.무직)군에 따르면 이태원의 햄버거체인점에서 아
르바이트하는 친구 9명이 송년모임을 하던 중 조양이 "엄마아빠가 이혼
을 해 더이상 살고 싶지 않다"며 갑자기 강물로 뛰어들자 박양이 조양을
구한다며 뒤따라 들어갔다가 변을 당했다는 것이다.
조양은 이군 등에게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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