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아동,노인,장애인등이 수용돼 생활하고 있는 전국 7백64
곳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이 21일부터 본격시행돼 25일까지
계속된다.

보사부는 21일 이날부터 5일간을 "사회복지시설 위문기간"으
로 정해 중앙및 지방행정기관 공무원들의 시설방문은 물론 민간단
체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키로 했다.

정부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선심행정시비를 우려해 위문계획을
늦췄으나 위문기간중에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불우이웃
한사람당 3천2백원상당의 위문품을 공식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