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조달청에서 실시된 서울지하철 7,8호선 전동차 2백26량(배정금
액 1억7천6백71만달러)에 대한 외자구매입찰에서 대우중공업이 9천1백
26만달러(한화 7백19억원)를 써내 전량을 수주했다.

이번 전동차입찰은 현대정공,한진중공업,현대종합상사등 국내 업체
와 일본의 마루베니사가 주계약자로 나서 치열한 수주경쟁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