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처는 20일 내년부터 오는 2001년까지 총 1천1백35억원의 예산을 투입,
김포쓰레기 해안매립지 부지내에 29만평규모의 종합환경연구단지를 조성키
로 최종확정했다.

환경처는 이 단지에는 현재 서울 각지에 분산된 국립환경연구원 환경공무
원연구원 자동차공해연구소와 앞으로 설립될 환경기술개발원과 환경정보센
터등 환경연구기관 교육기관등이 들어서게 된다고 밝혔다.

환경처는 이를위해 내년에 우선 2억9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종합환경연구단
지의 기본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