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외신들은 19일 서울발 긴급뉴스로 김영삼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크게 보도했다.
AP통신은 이번 선거로 32년만에 첫 민간 대통령이 탄생했다고 강조하
고 남북 통일을 추진해 나가는 것이 새로운 대통령의 과제라고 지적했
다.
UPI는 새 지도자의 과제는 군사문화의 잔재를 해소하고 민간정부 절
차를 복원시키는 것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