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 야음동 동부화학 사택부지에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선다.

동부화학은 18일 최근 화학업계의 불황으로인한 경영난을 극복하기위해
울산 야음동의 사택부지 6만평중 2만평에 24,32,38,49,60평형등 총
1천5백4가구 16동을 건설키로하고 21일부터 우선 1차분 4백68가구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계열사인 동부건설이 시공을 맡는 야음 동부아파트단지는 단일건설업체의
아파트단지로는 울산지역 최대규모로 연내 착공돼 95년11월 완공될
예정이다.

1차공급분 4백68가구는 24평형 2백80가구 32평형 1백8가구 38평형
80가구로 평당분양가는 2백20만원선으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