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오늘 오전 7시 30분께 서울 남가좌동 명지국민학교에 설치된 남가
좌 제7투표소에서 정전사고가 발생,투표가 30분가량 중단되는 소동을
빚었다.이날 정전사고로 이른 아침부터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있던
유권자 60여명이 추위에 떨며 전기가 들어오기만을 기다리기도.
선관위 관계자는 "자가발전기를 가동하는 작업이 늦어지는 바람에 투
표속개가 지연됐다"고 사고이유를 설명했다.
이밖에도 강원 원주등 곳곳에서 정전사고가 발생,유권자들의 가벼운
항의를 받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