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일선기관장 모임"고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는 17일
대통령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모임 참석자 6명 가운데 1차로 김기춘
전법무부장관과 김영환 전부산시장,이규삼 전안기부 부산지부장등 3명을
오는 21일 소환,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와함께 김대균부산지구 기무부대장은 군수사기관에 이첩,수사
토록 하고 나머지 박일룡 전부산경찰청장과 박남수 부산상공회의소장등
2명은 22일 또는 23일께 소환키로 하는한편 지난11일 모임이 있었던 부
산시남구대연동 초원복국집 주인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조사할 방침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