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계주기자]대전지역에 단일품목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전
문상가가 줄이어 문을 열고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개점되기 시작한 이들 전문상가는
가구 가전제품 의류 건축자재 연구기자재 완구등 각종 부문에서 생겨나
짭짤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6월 동구 홍도동에 개점한 아리랑백화점은 혼수전문백화점으로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에 52개점포에서 가구류 침구류 귀금속류등을 판
매하고 있다.

브라더백화점은 여성전문의류백화점으로 동구 원동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현재 마무리 작업중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중에 문을 열 예정이다.

대덕첨단산업유통센터는 대덕연구단지내에 세워져 지하2층 지상3층 규
모로 전자계측기 자동화기계기구등 각종 첨단산업기기가 전시 판매된다.

서구 갈마동에 개점한 건축자재전문점인 동림백화점은 560평규모에
30여개 점포가 입점해있다.

하이마트는 중구 부사동에 지상4층 규모로 개점,국내 모든 가전제품을
시중가보다 싸게 공급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