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문권기자]부산시는 부산국제도시화전략에 따른 세계무역센터
환태평양물류센터 중소기업리서치파크 부산국제교류센터 부산민속촌건
립등 5개 국제도시화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

16일 부산시는 내년부터 2001년까지 부산을 아시아.태평양경제거점도
시로 육성하기 위해 이같은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규모및 재원확보방안
을 마련키로했다.

부산시는 이계획에서 서낙동강권에 부산세계무역센터를 설치,중추관리
도시기능을 담당하게하고 부산항 인접지역에 부산수출입촉진지역을 설
치해 이곳에 환태평양 유통센터를 세울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녹산공단및 부산과학산업단지에 6천7백평규모의 중소기업리서치
파크를 설치해 연구 교류 전시관을 유치한다.

이외 부산국제교류센터 부산민속촌을 건립해 지역발전과 국제화의 조
화를 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