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장외시장등록종목인 외환은행주식이 자산재평가에 자극받아 급등세로
돌아서 공모가(7천원)를 웃돌고 있다.

장외시장에서 14일 외환은행은 전일대비 5백원,자산재평가실시 소식이
전해지기직전인 지난9일보다는 1천4백원이 상승한 7천6백원에서 거래가
주로 이뤄졌다.

외환은행주가 공모가인 7천원이상에서 거래되는 것은 지난3월중순이후
9개월만의 일로 이 은행의 재평가차액이 4천억원규모에 달할 것이라는
예상이 주가상승을 뒷받침하고있다.

외환은행주의 급등세에 자극받아 장외거래은행주인 동화은행종목도
상승세로 반전,14일현재 지난 10일보다 2백~3백원이 오른 6천~6천1백원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