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군이 도시민과 출향인사등을 영농회원으로 하는 대단위 주말농장
을 진례면 신안리 평지마을에 조성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주말농장은 현재 경작중인 농지와 유휴지 등 2만7천37평
을 이용, 5천6백15평은 체험농장, 2만1천4백22평은 주문생산농장으로 사용
키로 했다.
김해군 출향인과 부산 창원 마산등 인접도시 거주자를 회원으로 하는 체험
농장은 회원 1인당 3백평,가족당 5백평을 평당 1천5백원에 임대한다.
또 주문생산농장에서는 회원들로부터 농산물 품목신청을 받아 계약재배를
하게 되며 농장구역중 논의 경우 벼 미나리 연근, 밭에서는 참깨 고추 감자
화훼류와 버섯 도라지등 특용 및 용작물도 재배한다.
군은 기반조성이 끝나면 내년 3월중에 회원을 모집할 에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