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회원중에서는 일반직장인 자영업자 금융기관 종사자들이 연
체를 많이 하는 반면 교사나 전문직종사자들은 카드 대금을 제때 내
는 편이다.

또 연령이 낮을수록,여자보다는 남자에 연체자가 많다.국민가계경제
연구소가 10일 지난해말 현재 국민카드 회원 3백30만명을 대상으
로 연체현황을 조사한데 따르면 일반직장인의 경우 10명중 1명꼴인 10.
2%가 카드사용 대금을 기한내에 갚지 않았다.

또 다음으로는 자영업자(7.9%),금융기관 종사자(6.2%) 외국인(6%)의
순으로 연체자 비율이 높았다.이에비해 퇴직공무원이 3.3%,교사가 3.5%,
각종자격증을 갖고있는 전문직종사자들은 4.5%에 불과해 우량고객층으
로 지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