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는 오는 17일부터 부산동삼등 5개지구에서 분양주택
1천5백13가구,근로복지주택 1천4백17가구등 모두 2천9백30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10일 주공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되는 분양주택은 당초 근로복지주택으로
공급됐으나 미분양돼 청약저축가입자에게 분양되는 것이며 근로복지주택은
제조업 청소업 운수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공급한다.

일반분양주택중 광주두암아파트와 근로복지주택은 가구당 1천4백만원의
융자금이 지원되며 부산동삼및 양산신기분양주택에는 가구당 1천2백만원을
융자해준다. 공급신청장소는 해당 주공지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