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원생 4명이 20일 가까이 소식이 끊긴채 돌아오지 않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대구시 북구 태전동 새볕원 고아원에 따르면 이 고아원 원생인 김성수
(13.매천국 6년), 김종일군(15.칠곡중 2년)등 4명이 지난달 20일 학교에 간
다며 함께 나간뒤 지금까지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새볕원 고아원측은 이를 북부경찰서 태전파출소에 신고, 경찰은 김군등의
학교친구들을 상대로 소재파악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