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주식시장이 활황을 보임에 따라 신규고객이 약8만명 증가한것
으로 나타났다.

8일 증권당국에 따르면 11월말현재 위탁계좌수는 전월비 7만9천3백31
계좌가 늘어 올들어 월별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올들어 10월까지는 월별계좌수 증가폭이 3만여개에 불과했었다.

계좌유형별로는 실명계좌가 7만8천8백67개 증가한 반면 가명계좌는 4
백64개로 고액투자자보다는 소액투자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