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용 로봇시장이 전자업종을 중심으로 한 도입확산에 힘입어 크게 활성화
될 전망이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금까지 수요확대에 한계를 보여온 조립용 로봇시
장이 내년부터는 전자업체들의 수출주력품목 경쟁력제고의지와 이에따른 품
질관리 강화노력에 편승, 라인자동화 수요를 중심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보
인다.

이에따라 올해 전체 산업용 로봇시장의 20%수준인 1백20억원내외로 추산되
는 조립용 로봇시장은 내년에 30%이상 신장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