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5천5백대에 불과 단기전화가 11월들어
1만1천3백여대로 급증했으며 가입자의 대부분은 정당이라는 것이다.

또 11월말 현재 실시된 1만1천3백여대중 5천3백여대가 서울에 가설됐
다.

광화문전화국의 경우 11월 설치한 단기전화 2백44대 모두가 정당에
설치됐으며 신사전화국은 지난 10월에 5대를 국민당, 11월 58대를 민자
당의 신청에따라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