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극동 하바로프스크주 투자촉진사절단이 6일부터 1주일간 한
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한은 한국정부나 관련단체의 주관으로 이뤄지지 않고 하바로
프스크 주정부 주관으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하바로프스크 투자촉진사절단은 단장인 빅토르 이바노비치 주지사,극
동아카데미 연구소소장,바니노 항만청장,하바로프스크 조선수리소 사장
등 주정부 경제관련 및 주요기업 인사들이 망라된 30명으로 구성됐다.
이 사절단은 오는8일 오후1시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극동러시아의 교
역 및 투자환경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방한기간에 무역진흥
공사 삼성물산 대우 한국화약 고려합섬 선경등을 방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