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공업협회가 회원사의 뜻을 모아 TV 신문등에 자동차산업을 알리는
홍보에 나서 눈길.

자동차협회는 특별회계를 편성,예산을 확보하고 자동차산업이
세계9위권이며 연관산업에 대한 파급효과가 크다는 내용의 광고를
내는것으로 산업홍보를 개시.

이러한 산업홍보는 국민소득증가도 마이카시대가 열리면서 교통난과
대기오염이 사회문제로 부각돼 자동차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커지고있는것과 무관하지 않은것으로 보여 관심.

자동차산업은 오는2000년 세계5위권으로 진입하는 목표가 설정됐으나
국내에서 자동차의 증가를 그대로 방치할수 없다는식의 부정적인 시각이
커지는한 자동차산업의 성장이 어렵다는 인식에서 이번 산업홍보계획을
마련했다는 협회관계자의 설명.

협회는 1단계광고전략에 이어 내년4월이후 2단계로 자동차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는데 주안점을둔 광고를 낸다는 계획.

협회는 우리의 산업구조상 자동차산업이 주요외화획득원으로 성장하고
연관산업을 포함,고용증대효과를 거두어 국민경제발전에 기여해야할
당위성이 있는데도 이에대한 이해가 부족한것으로 판단돼 국민적인
이해를 넓히기위해 산업홍보에 나서기로 한것.

협회는 TV 신문을 통한 광고이외에도 입간판으로 안전운행 캠페인을
벌이는등 자동차문화의 선진화에도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