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의종(대한항공).김순미(대우중공업)조가 92 아시아테니스선수권대회
혼합복식 4강에 진출했다.

장.김조는 3일 홍콩 빅토리아공원 코트에서 벌어진 혼복 준준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스완디.베드자쿠수마조를 두세트 모두 6-1로 쉽게 제치고
준결승에 올랐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장.김조는 4일 오후 중국의 판 빙.첸 리조와 결승진출을 다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