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난방연료사용이 늘어나면서 서울 부산 광주등 전국주요도시의
아황산가스및 먼지오염이 악화되고 있다.

3일 환경처가 발표한 10월중 대기오염도에 따르면 서울의
아황산가스농도는 지난9월의 0.016ppm에 비해 2배가 넘는 0.033ppm을
기록했으며 광주도 0.02ppm으로 지난9월의 0.01ppm보다 2배나 악화된것
으로 나타났다.

부산도 9월 0.018ppm에서 0.032ppm으로,대구는 0.028ppm에서 0.042ppm
으로,인천은 0.019ppm에서 0.028ppm으로 높아지는등 대부분지역의 아황산
가스오염도가 갈수록 심화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