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학년도 안동대학교 입학시험 전체 지원자 가운데 40.2%가 경북출신 학생
인 것으로 집계됐다.

2일 안동대에 따르면 전체응시자 1만1천7백87명을 출신 시.도별로 조사한
결과 경북출신이 40.2%인 4천7백47명으로 가장많고 서울 1천6백77명(14.2%)
경기 1천3백13명, 경남 1천99명, 강원 9백10명, 충북 5백95명, 인천5백2명
대구 3백26명, 부산 2백32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안동대는 이번 대입지원에서 32개학과, 모집정원 1천2백30명에 1만1천7백
87명이 응시, 평균 9.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