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20개 시군의회 의장단이 각 자치단체의 재원부족 등을 이유로 바
르게살기협의회 등 이른바 관변단체들에 대한 지원 예산액을 삭감하기로
결의해 주목되고 있다.
전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의장 이재병 서산시의회 의장)는 지난달 30일
서산군의회 사무실에서 정례모임을 갖고 각 의회가 내년도예산안을 심의
할 때 정액보조단체에 대한 예산을 올해와 비교해 20%씩을 깎기로 결의했
다.
이 의장들은 이와 함께 각 시군에서 한개종목씩을 선정해 육성하는 체육
사업에 드는 육성비를 내년도부터는 50%씩 깎기로 했다.
기초의회 의장단이 이른바 관변단체에 대한 예산지원을 삭감하기로 결의
한 것은 처음으로 매우 이례적인 조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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