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시내 인문계 고교 졸업예정자 중 92.62%가 93학년도 전기대에 지
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1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올 졸업예정자 가운데 전기대에 원서를 낸 학
생 2만3천6백19명으로 지난해 2만3천6백3명에 비해 16명이 늘었다.

재수생은 1만7백40명이 원서를 내 지난해보다 1천5백77명이 줄었다.

대구시내 재학생과 재수생중 대구.경북지역대학에 지원한 수험생은 90.4%
인 2만1천3백60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북도내 졸업예정자 중 전기대에 지원한 학생은 2만4천2백62명으로
45.8%를 차지했으며, 재수생은 7천5백5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