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순간온수기와 바인더의 품질수준이 대부분 양호한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공진청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이들 품목을 수거,품질비교평가를
한결과 대부분의 제품이 평가기준에 적합한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전기순간온수기는 동부전자 태양 월전자 한라전자등 국산4개사와 영국의
트라이톤 브라질의 코로나제품을 구입해 소비전력,물이 더워지는성능등에
대해 조사한 결과 대부분 양호했다.

그러나 국산월전자와 수입품인 코로나제품은 구조와 기능면에서
타사제품보다 상대적으로 미흡했으며 트라이톤 태양 월전자제품은
제조연월등 전기용품 기술기준에 따른 표시사항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

자료및 서류를 정리보관하는데 유용하게 쓰이는 바인더는 문화산업
모닝글로리 라인콤바인등 6개사제품에 대해 품질조사한결과 모든 제품이
평가기준에 적합한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6개사제품중 라인콤바인 팬더사제품이 표지의 너비 높이등이
상대적으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