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백화점(자양동 소재) 지하에서 최근 양질의 온천수가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성동백화점에 따르면 발견된 온천수는 유황 중탄산 칼슘등을 함유
하고 있는 탄산온천수로 섭씨 28-35도를 웃도는 양질의 온천수라는 것.

성동백화점이 온천수를 발견한 것은 스포츠센터의 사우나와 수영장
에 사용되는 물공급을 위해 지하수맥을 찾아나섰다가 우연히 온천개발
을 하게 된것이다.

이와관련 온천수개발에 성공한 성남상가개발은 제3차 시추작업에서
또다른 온천수가 발견되면 온천지구지정을 요청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