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민자.민주.국민 3당 대통령후보 초청
관훈토론회의 대표질문자들이 27일 결정됐다.

관훈클럽(총무 구월환)은 이날 이광훈 <경향신문> 논설위원실장, 정종
문 <동아일보> 수석논설위원, 최청림 <조선일보> 편집국장대리, 성병욱 <
중앙일보> 논설주간, 이성춘 <한국일보> 논설위원 등 5명을 대표질문자로
발표했다.

특별회견 형식으로 진행될 이 토론회는 초청후보의 기조연설(10분)이
끝난 뒤 40개 정도의 1분 이내의 질문과 3분 이내의 답변이 오갈 예정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