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도금공업부는 최근 8천만톤으로 설정해 놓았던 오는 2천년의
철강생산목표를 1억2천만톤으로 상향조정,철강 대국화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따라 수망총공사등 중국의 대형철강메이케들은 잇따라 대규모
증산계획을 발표,자금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수망총공사는 최근 일본 가와사키제철이 출자한 미국 캘리포니아
스틸 인더스트리즈(CSI)사의 전로 구입에 이어 홍콩의 대형 철강사
인 동영철강상사,남미의 유슈 광산을 보유하고 있는 페루철강공사등
에 거액의 자본금을 출자하는등 해외에서의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