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26일 제2회 "전국 대학(원)생 논문현상공모"대상작으로 서울대
환경대학원에 재학중인 박영민군(25)의 "정보통신혁명과 도시사회-
정보사회의 가능성과 한계를 중심으로"란 논문을 선정발표했다.

한국통신이 올바른 정보문화정착과 정보마인드 확산을 위해
한국경제신문사후원으로 실시한 이번 현상공모에는 총66편의 논문이
응모,예비심사를 통과한 26편의 논문중 박군의 논문이 최종심사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금상은 "표준화를 통한 통합적 전산망관리에 관한 연구"논문을 제출한
김정윤양(25.외국어대 경영정보대학원)과 "국민건강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보건의료정보체계에 관한 연구"논문을 응모한 문현주양(21.인제대
보건행정학과)이 각각 차지했으며 이외 은상4편(5명) 동상 10편등 총17편의
논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3일 오전11시 한국통신본사회의실에서
열리며 대상수상자는 3백만원,금상수상자는 각 1백만원,은상은 각
50만원,동상은 각 30만원등 총1천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