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유통이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1차신선식품전문점''사업을 전개
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선경유통은 농산물 육류 생선등 소위 PMP(Produce
meat fish)상품만을 취급하는 "1차신선식품전문점"의 가맹점사업을 펼치
기로 내부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국내에서는 슈퍼마킷에서 공산품
과 1차식품을 취급하는 형태가 일반적이지만 기업형으로 1차식품만을 전
문적으로 취급하는 것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신종업태의 등장에 유통업
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90년 물류사업으로 유통업에 뛰어들었다가 주춤했던 선경유통이
지난 9월 미IGA사와 기술제휴로 목동과 창동에 S-마트모델점 1, 2호점을
각각 연데 이어 "1차신선식품점"의 가맹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