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스틱파이프 생산업체인 고리(대표 신용구)가 내충격 수도용 경질
염화비닐관 "HI-3P"를 개발, 생산에 들어갔다.
자체 연구소인 고리기술연구소에서 1년이상 연구끝에 개발한 이 제품
은"충격파장중첩의 원리"를 이용, 3중벽 구조로 된 혁신적인 수도용 배
관재로 기존제품에 비해 5~6배의 충격강도를 가진 동시에 인장강도도 강
해 수명이 반영구적이다.
기술선진화기업으로서 최근 전국품질관리대회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하
기도한 이 회사는 앞으로 이 제품이 수도용 파이프로 널리 사용될 것으
로 보고 각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물량공급을 추진하고 있다.이 회사
는 광주 하남공단에 있는 대지 3천평, 건평 1천5백평규모의 공장에서 발
포파이프라인을 이용, 연간 2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