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화장품업체인 가양이 알로에를 이용한 건강식품사업에 뛰어든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가양은 최근 건강식품사업부를 신설,앞으로
알로에를 비롯한 각종 건강보조식품 수입및 생산판매를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미국의 알로에전문제조업체인 스콧츠후드프러덕트사와
계약,OEM방식으로 알로에 제품을 들여와 시판할 계획이다.

시판제품은 알로에겔 캡슐등이다.

가양은 알로에제품이 국내자체생산보다 해외OEM제작이 단가가 훨씬 낮아
당분간 수입판매만 할 예정이다.

그동안 가양은 삼중케미스트리를 통해 OEM방식으로 로얄알부민 골드
스쿠알렌등을 생산 판매해왔다.

가양은 연말까지 전국대리점을 모집하는등 유통망 구성을 마치고 내년부터
영업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