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기업의 자금사정이 양호한데다 각종 금융사고로 사채금리가
급락하는등 사채시장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

14일 단자업계및 명동사채시장에 따르면 사채금리는 전주보다
0.075%포인트 내린 월1.25%(연15.0%,A급평균기준)를 기록,사상최저치를
나타냈다. B급어음금리도 0.1%포인트 내린 월1.42%(연17.0%)를 기록했다.
이는 제도금융권에서 가장 높은 신용금고의
어음할인금리(연17.5~18.0%)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이는 전반적인 경기부진과 양호한 자금사정등으로 기업의 어음발행이
급감하고 있는데다 사채자금도 증시로 유입,사채거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올들어 신정제지부도 정보사땅사기사건 경기 송탄금고불법대출
가짜CD사건등 각종 금융사고 때마다 사채시장이 연루돼 검찰수사가
잇따르고 있어 전주와 사채중개업자들이 사채시장을 떠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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