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버스 트럭등 대형차량에 대한 불법주정차과태료를 최고 100%까지
인상할 방침이다.

15일 시관계자는 현재 소형차량과 똑같이 3만원을 받고 있는 대형차량의
불법주정차과태료를 5-6만원으로 올리는 것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시의 이같은 계획은 대형차량의 불법주정차가 소형차량에 비해 훨씬 더 교
통장애를 일으키고 있으나 견인차량의 용량부족으로 대형차량의 불법정차를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