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졸업반인 이상훈과 마해영이 올 시즌 대학최고의 투수와 타자
로 나타났다.

대한야구협회가 집계한 올시즌 종합기록에 따르면 올해 프로야구 트
위스에 1차지명된 이상훈은 올시즌 12승2패로 다승1위에 오른 것을 비
롯 방어율에서도 2.39를 기록해 2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보였
다.

또 마해영은 27타점과 13홈런을 쳐내 타점과 홈런부문에서 1위에 올
라 최고의 타자임을 보여주었다.